posted by 치즈냐옹 2021. 1. 25.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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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 친구와 갔던 파주 여행을 되새김질 해보려합니다...

친구와의 만남은 언제나 즐겁지요...♥

아마도 여기는 마장호수 출렁다리였던것 같습니다.

여기만 기억이 안나네요 ... 허허

산 좋고 공기 좋던 곳...

이런 곳에 살면 수명이 연장될 것같습니다...

그때 여기에서 좋은 공기를 마셨더니, 속이 뻥! 뚫렸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 유명하다던 파주 더티 트렁크! 사이즈에 압도 당합니다!!!

엄청나게 크더군요!

저는 솔티드 카라멜을 시켰었는데... 진~~짜 맛있었고, 마시면서 입은 즐거웠으나... 단짠의 대폭발로! 이거 마시고 당뇨걸리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엄청나게 달고짰던 그 맛이 기억이 납니다.

그날밤 숙소로 잡았던, 파주 출판단지예요. 야경이 고즈넉한 느낌을 주면서도, 뭔가 공포영화에 나올것같은 배경처럼 보이기도 했어요.

건물외부가 철로 되어있어서, 저게 계속 녹슬면 건물 전체에 데미지가 심해지지않을까... 했던 생각을 했었습니다.

저같이 책을 안읽는 사람도 책을 읽게하는 마법의 파주 출판단지!!! ㅋㅋㅋ

분위기에 휩쓸려 저절로 책을 읽게 되더군요. 역시 사람은 환경이 중요하단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ㅠ ㅋㅋ

친구의 플랜으로 둘째날 조식으로 먹으러갔던 류재은 베이커리!

어째서 파주는 류재은 베이커리가 점령하고 있는건가요? 관광을 다니면서 참으로 가장 궁금했던 점입니다... ㅋ

아시는 분 댓글 부탁드립니다!

정말 하나하나 예쁘게 잘 꾸며놓으셨더라구요...

하지만 아쉬웠던 점이...

이렇게 큰 빵을 먹는데... 달랑 플라스틱 포크만 줬던... 배려심이 부족했던 류재은 베이커리...

나이프도 같이 주시는 센스가 있었더라면...하는 생각이 들었던...

센스가 부족했던 류재은 베이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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