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베비에르 베이커리 빵집

담양에 들렀다가 친구가 가보자고 해서 들른 베비에르!

비가 와서 다니기 힘들었네요 ㅠ

규모가 엄청나게 컸던!!^^

요 10개가 대표메뉴인가봐요 ㅎ

타르트가 너무 맛있어보였는데, 배불러서 안사먹었네요 ㅠ

케이크도 넘나 먹음직 스러웠던 ㅠ

저희가 고른건 몽블랑과 마왕파이예요♥

마왕파이는 팥앙금이 들어간 부스러지는 식감의 파이였어요.

솔직히 별다른 특별한 맛은 없었습니다.

몽블랑도 맛있었으나,

제가 평소 즐겨먹는 김영모 제과점의 몽블랑 보다는 속이 덜 촉촉하고, 속이 시럽? 같은것도 덜 발라져 있었어요.

시그니처 음료인 206라떼, 그리고 헤이즐넛 아메리카노를 시켰어요.

헤이즐넛 아메리카노가 찐하고 고소 + 달콤하니 정말 맛있었어요♥

206라떼는 유기농 우유와 이 곳의 특제 시럽과 무슨 블루?를 넣었다고 하는데...

찐하고 색다른 신맛과 쓴맛이 났으나, 제 입맛에는 별로였고, 제 친구는 맛있게 마셨어요.

전체적으로 시설만 좋았고, 맛은... 저는 그냥 그랬어요!